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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구의 날 소등행사 후기 – 우리가 불을 끈 이유

by WorldWonder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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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구의 날 소등행사 후기, 촛불과 정중앙에 배치된 행사 타이틀 텍스트

 

2025 지구의 날 소등행사 후기 – 우리가 불을 끈 이유

 

2025년 4월 22일, 전 세계가 함께한 지구의 날(Earth Day) 소등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단 1시간의 소등이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는 깊고 넓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구의 날의 유래부터 직접 체험한 소등 순간,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정리해봅니다.

 

지구의 날이란 무엇인가?

지구의 날은 1970년 미국에서 시작된 환경 보호 운동으로, 매년 4월 22일에 전 세계적으로 기념됩니다. 기후 변화, 생태계 파괴, 플라스틱 문제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민 캠페인과 교육 활동이 진행됩니다. 2025년 올해도 세계 곳곳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왜 소등하는가 – Earth Hour의 의미

Earth Hour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으로, 매년 지구의 날 즈음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행사입니다. 불을 끄는 그 짧은 시간 동안 우리가 지구를 생각하고, 에너지 소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집니다. 이는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상징적인 실천입니다.

2025 Earth Hour 동안 촬영된 지구의 야경 위성 이미지, 도시 불빛과 어두운 대양이 대조되는 모습

우리가 참여한 소등 행사

4월 22일 저녁 8시 30분, 가족과 함께 조명을 모두 끄고 촛불을 켠 채 거실에 모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고, 직접 만든 포스터도 SNS에 공유했습니다. 밝은 화면 대신 어둠 속에서 조용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오히려 따뜻하고 깊이 있었습니다.

지구를 위한 나의 실천법 3가지

  1. 플라스틱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활용
  2. 에너지 절약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LED 조명 교체
  3. 걷기와 자전거 이용: 가까운 거리는 자동차 대신 자전거 또는 도보 이용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우리의 환경을 지키는 커다란 힘이 됩니다. 하루의 1시간, 그리고 일상의 1분까지도 지구를 위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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